[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잖아.

-2022.05.28-

 

안녕하세요 여러분 쑤니입니다!

오늘은.. 조금 분노의 리뷰입니다. 많이 분노 ㅎㅎ

불편하신 분은 뒤로가주세요 저는 그래도 이글을 써야겠으니깐요.

별로 영양가가 있나 쉽겠지만... 너무 화가나서...

쨋든... 저는 저번주에 오션월드에 다녀왔답니다.

워터파크 가는 거 참 좋아하는데 이 시즌에 가격도 저렴하고해서 한 번 가보았어요!

오션월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슈퍼익스트림리버.. 참 재밌죠.

(참.... 아직 개장도 안한것도 모르고 갔다가 탈것도 없고 음식도 망하고

최악이었지만..)

저희는 주말 토요일에 방문했구요 나들이 온 가족과 함께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시즌이긴 하지만 거의 단계가 풀리는 바람에.... 나들이객이 참 많았어요.

물론 그 중에 저도 포함 ㅎㅎ

비발디파크에서 묵으시는 분들도 많았겠지만, 저희는 비싸거 근처 숙소를 잡고 갔답니다.

그리고 저희 티켓은  N포털 쇼핑에 올라와있는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거기 자체 구명조끼 포함해서 1인 27,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오션월드 자체에서 하는 티켓은 구명조끼 미포함이라서 같이 빌리면 상당히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일반 숍에서 구매했고 입장권 바꾸는 것 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이용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N포탈 쇼핑에서 한 번 검색해보세요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는 조금 늦게 출발해서 도착한게 11시가 넘었는데...

주차할 때 곳이 없습니다.  일찍가세요. 제발..... 주차장이 참 넓은데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

오션월드의 주소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오션월드]

주소) 강원 홍천국 서면 한치골길 262

연락처) 1588-4888

영업시간) 매일 09:00 ~ 18:30

 

자!! 그럼 이제 문제가 참 많았던 식당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션월드에서 운영하는 식당은 실외가 있고 실내가 있습니다.

저희는 실외에서 먹을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고 자리고 없어서, 

실내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는 실외 메뉴는 돈까스 오므라이스, 소세지 오므라이스 이런게 있었고 가격은 13,000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실내 메뉴는 분식파는 곳(떡볶이, 우동 등)과 소담상(돈까스, 덮밥, 육개장, 곰탕) 파는 곳이 있었고, 분식파는 곳이 생각보다 가성비가 안좋아서 (떡튀순이 21,000원 이었거든요...) 소담상으로 결정!!

사실 이런곳에서 가성비 좋은 음식을 찾기는 힘들지만, 어쨋든 밥 종류를 골랐습니다.

메뉴는 참고하세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옛날 육개장, 바삭 통등심카츠 입니다.

가격은 옛날 육개장 11,000원, 돈까스 14,000원 총 25,000원입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시고 번호표 받으시면 띵똥 하고 울리는 시스템입니다.

반찬으로는 간단하게 김치와 단무지가 셀프바에 비치되어있습니다.

실외존은 생각보다 자리가 넓어서 자리 잡기는 편하실 거에요 :D

(문제는 음식이지만)

짠 저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아.. 사진만 봐도 다시 열받네요. 돈까스는 뭐 14,000원에 비하면 퀄리티가 최악이죠.

그나마 돈까스는 쫌 통통하긴 합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육개장이 참 할말이 많은데요.

딱 봐도 건더기 없어보이는 저 그냥 국물 덩어리 보이시나요?

아무리 워터파크 지만 이걸 11,000원 주고 파네요.

이거 그냥 저기 편의점 가서 육개장 국물을 저한테 준 느낌?

저 육개장 국물덩어리와 밥이 11,000원 이랍니다!!! 아... 참

혹시나 해서 바로 안먹고 조금 뒤적뒤적 거렸는데요.

건더기가 거의 숟가락 하나에 다 들어오더라구요.

이게 뭔데요? 이거 혹시 비비고 육개장 그건가요?

이렇게 성의 없게 운영할꺼면 식당 운영을 왜해...? 바쁘다고? 이정도 바쁠 꺼면 운영을 왜해....?

아 정말 할말많고 어의없고 기분 확 상했습니다.....╰（‵□′）╯

차라리 밑에 기다려서 오므라이스 먹을 껄.... 이게 뭔가요!!

이름이 옛날육개장인데 무슨 보릿고개 시절의 육개장인가요?

맛은 그냥 육개장 맛이었구요. 돈까스는 찔긴 돈까스 맛이었습니다.

두번 다시 여기서 먹지 않을 것 같아요!

여러분 그냥 버거킹 가세요.. 차라리 버거킹에 돈을 쓰세요..

옆 테이블 맛있게 버거 먹는거 보고 다시 육개장 보니 현타가 와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내생에 최악의 음식과 가성비였거든요 (┬┬﹏┬┬)

반성하라 오션월드! 반성하라 비발디 파크!

두번 다시 식당에서 먹지 않겠다!

적극 비추드립니다. 차라리 밖에서 간식 사다드세요! 그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식당 운영을 CJ에서 하는 것 같은데.......... 왜이러죠?

 

어쨋든 완전 누가 먹다 남긴것 같은 육개장... 돈까스는 뭐 그렇다 쳐도...

너무 실망하고 왔습니다ㅠㅠ

당연히 이런곳에서 음식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블로그좀 찾아보고 갈 걸 그랬어요....

다음에 갈일이 있으면 그냥 버거킹 가려구요. 차라리 밀가루를 먹겠어요!

 

이상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빨리 글을 마무리 해야죠.. 다시보니 또 열받아요..)

감사합니다!! （＾∀＾●）ﾉ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