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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행궁동 나들이] 그때 그시절의 피카츄 돈까스? "쉼표분식"

by 돌배기와쑤니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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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쑤니입니다^^

오늘 비가 정말 많이왔어요!! 출근길과.. 퇴근길... 와 전쟁이었네요.

자차로 출퇴근 하신 분들 엄청 막혔을 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어떤 도로는 침수도 났다고..... 어디는 토사가 흘러내렸다고...

진짜! 비가 너무 많이 왔네요 ㅜㅜ

저도 출근길에 홀짝 젖었답니다. 이런 날은 제발... 자연재해로 휴무하면 안될까요..

그냥... 직장인의 허무한...바람....( ̄ ‘i  ̄;)

아무튼 비는 뒤로한 채 구름이 쨍쨍한 날 다녀온 행궁동....리뷰가 아직 남았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행궁동에 아직 이런 곳이 있더라구요...

작은 분식집!! 옛날 문방구 앞에서 팔던 그런 분식집이요^^

90년생들 추억 가득가득한 곳이죠!! 

저희 동네에서 문방구에서 많이 팔아서 ~ 이렇게 된 분식점은 아니었지만,

가보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갔답니다^^-

가게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쉼터분식]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22

※ 주차불가, 영업시간 모름

가게 정보가 별로 없죠? 사실 오픈하는 시간도 오픈하는 요일도 잘 모릅니다.

정보가 없거든요^^ 그냥 가게 사장님 마음인가봐요!

여기는 행리단길?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그냥 쓱 지나갈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곳이랍니다.

짠! 사진에서 보이시겠지만, 간판이 엄청 잤습니다!

지나가다 이런 유리창이 보인다면 그곳이에요!!

베스트 메뉴는 떡꼬치, 치킨바, 치즈스틱 이라고 하네요^^

메뉴는 생각보다 많이 팔더라구요~

가격은 뭐 제가 어릴 때 생각하면 비싼거지만 이정도면 저렴하죠!!

메뉴판이 참 특이하더라구요 .. 손으로 쓰신건가?

가게 뒷면에 쫘악 붙어있는데 뭔가 글씨체가 웅장해요 ㅎㅎㅎㅎ

쫄면, 라면, 국수 등등도 판매하시는데 아쉽게도 주말에는 안하시네요

간단한 것만 하시나 봅니다!

저희는 점심 정도에 방문드렸는데 오픈하신지 얼마 안되셨는지 떡볶이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간단한 튀김정도만 가능하다고 해서....

피카츄 돈까스와 떡꼬치 두개만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곳은 당연히 현금을 준비하시면 좋죠오~~~

주문하고 나시면 사장님이 따악 튀겨서 준비해 주신답니다.

가게는 안에서 먹을 수 있도록 약간의 자리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앉아서 먹고왔습니다 ヾ(^▽^*)))

짜짜짠~~~ 간단히 판밀떡인가? 판밀떡 같아요!

판밀떡을 잘라서 바삭하게 튀겨내 소스를 바른 간단한 떡꼬치!!

바삭바삭 하니 맛이었습니다. 가격은 500원이구요!

양은 그리 많지는 않고 적당히 맛보기에는 딱 좋아요~~

소스는 심하게 달지는 않은 편이고 적당히 고추장 베이스가 더 강한 맛?

무난히 먹기에는 괜찮습니다. 맛있어요!!

그다음 왠지모르게 가격이 상승한 것 같은 피카츄! 일면 피돈

제가 먹을때는 500원이면 샀던 것 같은데 세월이 있다보니 3배가 되었네요!

가격은 1500원입니다 ㅎㅎ

소스는 떡꼬치 소스와 같은 맛이에요~ 

역시나 바삭바삭한 맛으로 먹을 수 있는 피카츄~ 나쁘지 않습니다.

예전 그대로의 크기와 맛이에요!! ㅎㅎ 솔직히 간단히 먹기에는 참 맛있죠!

 

떡볶이 같은 메뉴를 못먹어서 참 아쉽지만, 뭔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더라구요~

행리단길 주변에서 이런 추억의 분식점을 느끼시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간단하게 입가심하기에 딱 좋거든요^^-

참고로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답니다. 많이 파세요! (ノ◕ヮ◕)ノ*:・゚✧

 

이상 오늘도 긴글 잃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다음에도 놀러와 주시고 이전 글도 참고해주세요!

처음 간 저의 행궁빙수 리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얍 !! (∩^o^)⊃━☆

 

2022.06.18 - [먹으로가자] - [수원 행궁동] 행궁빙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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