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쑤니입니다^^-
드디어! 티스토리가 되네요?
어제부터 복구가 안되서 계속 느리더라구요... 드디어... 열렸어요!! 와아~~
정말 좋은 빠른....복구였다.....r
어쨋뜬 오늘은 밀린 휴가의 복습! .... 밀린 포스팅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부산 나들이!! 오늘은 광안리해수욕장 근방에서 먹은 중화요리집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돌배기는 짬뽕을 좋아하기에 늘 여행을 가면 중화요리집을 찾아보게 되는데요..
뭐...솔직히 말하자면 맛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엄청 특별한 짬뽕맛은 못 느꼈던 것 같아요 ㅎ :)
아무튼 저희는 엄청 유명한 줄서서 먹는 해장국집 옆! 중화요리집을 다녀왔습니다.
엄청 유명한지 줄을 쫘악 .... 길더라구요....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해장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뼈 해장국은 예외지만 ...)
먼저! 가게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미가]
주소) 부산 수영구 광남로 94번길 2 광일맨션 102호 ( 맨션이었나요?)
영업시간) 월 ~ 토 11: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4:30 ~ 16:00, 라스트 오더 20:00
연락처) 051-627-2043
가게 설명에 보니깐 주차가 가능하네요.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모르겠으니, 전화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수미가라고 검색창에 치시면 안뜨고 "수미가 짬뽕"이라고 검색하니깐 바로 뜨더라구요 ^^
매장은 크지 않아요 아담한 편이랍니다.
간판을 찍지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ㅠㅠ 이런....!
그래서 먼저 메뉴판부터 대령했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것은 네임을 걸고 판매하는 "수미가 짬뽕"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연히 수미가짬뽕(13,000원)과 짜장면(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제일 기본중에 기본 메뉴이죠? ㅎㅎ!
가게를 둘러보니깐 수미가 짬뽕에 대한 메뉴 설명이 있더라구요.
일반 짬뽕에다가 튀김이 들어간 것 같아요 !!
표고버섯을 면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구 하네요 그리고 누룽지도 있나봐요 ㅎㅎ!
(누룽지를 안좋아하는 것은...함정....ㅎ)
특이하게 밑반찬으로 군만두를 주시더라구요! 인원수대로 주시는 것 같습니다 :)
옷!! 군만두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아침으로 먹은 복성만두보다는 약하지만 그래서 바삭 쫄낏 촉촉하니 좋아요
괜찮네요 서비스지만 ㅎㅎ
먼저, 자장면이 나왔습니다.
소스양도 많고 푸짐해보입니다.
맛도 나쁘지 않아요 근래에 먹은 자장면 집 중에서 여기가 best입니다!!
생각보다 자장면이 맛있어서 깜짝 놀랬던 것 같아요!!! ㅎㅎ
고기도 실하게 들어있구요 요즘 자장면 가격이 5~8천원을 왔다갔다 하던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네요!
양도 생각보다 아주 많았구요 면은 뭐 그냥 소소한 정도 였습니다.
그럼 이제 짬뽕을 한 번 먹어보도록 할게요!!
오늘의 수미가의 메인인 "수미가 짬뽕"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안에 해산물도 다양하고 튀김도 푸짐하더라구요.
저는 좀 눅눅한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서 튀김을 바로 건져서 한켠에 모아두었습니다 ㅎㅎ
거의 표고버섯 튀김이더라구요.
표고버섯 자체에 특유의 맛이 아주 진하다 보니깐 구지 튀길 필요가 있었나 싶긴했어요!
왜냐하면 그리 바삭하지도 않았고 생각보다 짬뽕과의 궁합도 저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짬뽕은...음 생각보다 뭐 밋밋한 맛이었어요 깔끔한 맛이라고 할 순 있는데,
뭐랄까 이렇다할 임팩트는 없는 맛이었습니다.
해산물이 많은 건 좋았는데 누룽지와 표고버섯 튀김은 오히려 제 입맛에는 별루였습니다.
저는 수미가짬뽕 보다는 짜장면이 더 맛있었어요!!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수미가짬뽕은 비추드려요.
다른 일반 짬뽕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뭔가 이맛도 저맛도 아닌 느낌 이었어요)
전반적으로 구지 광안리 가서 중화요리를 드시고 싶다고 하시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그런게 아니라면 찾아가서 드실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기다릴 수 있으시면 옆집에 있는 해장국집을 가보세요.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ㅎㅎ
이상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다음에도 또 놀러와주세요 :-)
쑤니의 여행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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