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무무상점 햄버거를 먹으로 가자.

※ 먹거리 리뷰의 경우 돌배기와 수니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 코로나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녀왔습니다.

 

<2020.12.26. 토요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o< 수니입니다!

오늘은 대구 서문시장에 위치한 [무무상점]이라는 곳을 갔다왔습니다!

[무무상점]의 햄버거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슝슝

 

저희는 붕붕차(자차)를 타고 서문시장으로 출발했습니다.

10시쯤 도착하니 서문시장 공영주차장(서문)은 매우 한가했어요~

아래 사진은 서문시장 주차장 주차요금이니깐 한번 확인하고 가실기 바랍니다

(저희는 전기차라서 할인 받았어용! 한 40분 정도 있었는데 600원 주고 왔답니다)

 

[무무상점]은 공영주차장(서문 주차장) 입구로 나오면 바로 건너편에서 만나볼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건물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무무상점] 앞쪽에 테이블과 의자가 몇개 놓여져 있지만 거의 포장을 주로하는 곳인것 같았어요

위에는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매우 간단하게 딱 4가지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옛날햄버거 2500원, 돈까스버거 2500원, 튀김 쥐포 2000원, 수제 식혜 1500원 (가격이 매우 저렴하죵?)

※ 돈까스버거는 토요일 한정메뉴입니다! (이거 먹을려고 요일 맞춰서 다녀왔어용)

 

돌배기와 수니는 튀김 쥐포를 제외한 모든 메뉴(옛날햄버거, 돈까스버거, 수제식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총 6500원 나왔고 현금으로 지급했습니다! (카카오페이도 가능한것 같았어요)

ㅠoㅠ 튀김쥐포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 코로나 상황이기도 했고 밖에 춥기도 추워서 바로 집으로 이동해서 집에서 먹었답니다.

 

이동하면서 식혜와 쥐포를 먹어보았는데요

식혜는 정말 크게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시원했답니다

(근데 햄버거 파시는데 탄산이 아니라 식혜를 판매하시네요? ㅎㅎ)

튀김쥐포는 꾸이꾸이? 맞나요 쥐포 과자 딱 그맛인데 이게 더 얇아요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이제 그럼 햄버거를 먹어볼까요?

일단 햄버거 크기는 롯데리아 보다 비슷하거나 더 큰것 같아요

소스 베이스는 케찹과 마요네즈 인것 같았구요

맛은 딱 옛날에 분식점이나 시장빵집에서 햄버거 파는거 드셔보셨나요? 딱 그맛입니다!

계란 후라이 들어있고 고기 패티들어 있고 오이 등등 케찹과 버무려지는 그 맛 드셔보셨다면 다 아실것 같아요~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피클과 오이가 같이 들어있어요  오이 못드시는 분들은 빼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돈까스버거도 먹어볼까요?

돈까스 버거는 포장대기하면서 튀기시는거 봤는데 정말 크기가 큽니다... 와우 튀김기에 하나 들어가더라구요

사람 많으실까 돈까스 버거 주문하시면 좀 오래 걸리실것 같아요 ㅎㅎㅎ 

사진이라 크기가 잘 안보이는데 여성 남성 주먹 사이즈보다 커요! 돈까스가 커요! 

돈까스 자체는 두꺼운 돈까스가 아니라 피카츄 처럼 얇은 돈까스 입니다.

소스 베이스는 케찹과 마요네즈 인것 같았어요 옛날햄버거랑 맛이 똑같아요.

다만 조금 아쉬운게 소스를 돈까스 소스 쓰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았어요 ㅎㅎ 하지만 맛이 없는건 아닙니다! 절대

먹는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일부로 토요일에 맞춰간 것이 딱! 적절했던 것 같아요. 꼭 드셔보세요 여러분

 

햄버거 자체는 쇠고기 패티를 기반으로한 비싼 수제햄버거, 프랜차이즈점과 매우 다른 시장빵집 스타일의 햄버거

입니다! 그에 따라 가격도 2500원으로 매우 저렴했구요! 

서문시장 방문 예정이시면 한번 먹으로 다녀오세요~ 저희는 후회하지 않았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또 먹으러 갈 예정이예요~ 

 

이상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돌배기와 수니의 [무무상점] 별점은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