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기] 한시장 근방, 쌀국수집 "포박하이"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쑤니입니다^o^

오늘은 다낭여행때 먹은 쌀국수 리뷰를 하도록 할게요!

+ (기분 나쁜일도 더불어 말씀 드릴게요)

저희가 첫번째로 지낸 숙소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한시장 갈겸 조식 먹으러 방문한 식당입니다.

아침 일찍 열기에 여기로 정했어요! 한시장 가는 길목이시면 많이 보셨을 겁니다.

지도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포박하이(Pho Bac Hai)]

주소) 185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영업시간) 오전 6시 ~ 오후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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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방 지나가면 익숙한 한글과 함께 오라고 손짓하고 있어요.

따로 에어컨이 있는 고급 레스토랑은 아니고 현지인들도 많이 와서 먹는 곳 같습니다.

구글 평점으로는 지금 4.1로 무난합니다.

메뉴판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많이들 드시는 거 기준으로 몇개 알려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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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박하이 메뉴판]

1. 소고기 쌀국수(특) ----- 60,000동

2. 닭고기 쌀국수(특) ----- 60,000동

3. 스프링 롤              ----- 60,000동

4. 소고기 볶음밥       ----- 45,0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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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것은 소고기 쌀국수, 스프링롤, 소고기 볶음밥, 생수 이렇게 주문했구요.

그냥 메뉴판으로 가격을 내면 175,000동 입니다.

한화로는 9,600원 정도 랍니다.

잠깐 기다리시면 하나둘씩 음식이 나오구요.

뭐가 특인지 모르겠지만 일반 소고기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구글평점보고 긴가민가 하고 방문하긴 했는데 음.. 맛은 평범해요.

그리 맛있지도 않고 무난합니다.

좀 싱거우신 분들은 테이블에 있는 소스를 넣어서 드시길 바래요.

라임 한바퀴는 저는 추천드립니다.

야채는 따로 주시구요. 약간 고수가 들어있습니다.

뺴달라고 하실 분들은 빼시길 추천드려요!

다음은 소고기 볶음밥인데요.

이거는 음 비추드립니다 ㅋㅋ

밥이 너무 튀긴밥이라서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

저는 좀 찰기있는 밥이 좋은데 이건 진짜 흩날려요!

인도 정도의 밥은 아닌데 수분이 하나도 없으니 별루 였어요 ㅠ

저는 입안에 교정장치도 했는데 다 끼더라구요 o(TヘTo)

※ 스프링롤은 바로 드시지 마세요. (정말 뜨겁습니다)

무난하게 맛있었던 스프링롤 다낭에서 스프링롤은 다 먹어보았는데요.

여기서 처음 먹었지만 맛은 3번째 입니다. (3군데서 먹었어요 ㅋㅋ)

스프링롤도 무난한 맛입니다. 겉은 바삭하구요 안은 촉촉한데요.

방금 튀겨서 그런지 정말 뜨겁더라구요...ㅋ

그래서.. 일단은 다 먹었는데 가격 계산이 이상해요.

일단 저희가 시킨 물이 안나왔죠?

쌀국수도 뒤에 메뉴판을 보시면 일반 작은 사이즈는 40,000동입니다.

근데 특? 가격으로 써놓고 일반 쌀국수를 판매하는 것 같아요. (확실하진 않습니다)

양이 그렇게 많지도 않구요.... 뭐 한국돈으로 얼마 차이가 안나긴 하는데요.

그리고 기분이 더 안좋은건 물을 안줬잖아요? 그러면 165,000동이 맞는데 185,000동을 달라는 거에요.

아니 사실 처음에는 210,000동인가 부르길래? 인상을 팍쓰니깐

착각 했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그러면서 185,000동 부르네요.

여기는 뭐 계산서를 따로 써주는게 아니라 ... 아 아침부터 귀찮고 20,000동 차이면 사실 뭐 1100원 정도라서..

그냥 주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비추드려요 뭐든 가게를 가실때 계산서 써주는 곳으로 방문하세요.

 

다낭 도착해서 첫 로컬 식당 방문한건데 기분이 살짝 안 좋네요.

다음에는 방문하지 않을 듯 합니다.

여러분들은 돈계산 철저히 해달라고 해주세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왔지만....ㅎ

 

이상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휴가 벌써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연휴를 즐기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