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쑤니입니다~
오늘도 다낭여행기 입니다! 요즘 조회수가 참 저조하네요....
요즘 지갑사정이 좋지 못해서 따로 사먹은게 없어서 그른가 ㅠㅠ
슬프지만 슬픔을 참고 포스팅을 합니다.
벌써 다낭 다녀온지 한달이 훌쩍 지났지만!! 얼른얼른 올리도록 할게요:)
아무튼 서론은 이만하고 저는 다낭 미케해변 근방에서 많이 드시는 껌땀웃반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지 맛집...이라고는 했는제 현지인분들에게 인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들 다낭 맛집 찾아보면 어디선가 보셨을거에요!!
바로 숯불구이 덮밥 집이랍니다 (ノ◕ヮ◕)ノ*:・゚✧
먼저, 주소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껌땀웃반(Cơm tấm Út Vân)]
주소) 132 Nguyễn Văn Thoại,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영업시간) 매일 오전7:00 ~ 오후9:30
구글 찾아보니 영업시간이 상당히 이르네요.
근처 이신분들은 조식으로 드셔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네 이런 모습을 찾으시면 잘 오신 겁니다.
저희는 한 6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더라구요?
다낭은 이시간이 오히려 한가한가요...? ... 아무튼
저는 호텔과 거리가 좀 있는데 그냥 걸어왔어요! 해변 구경도 하면서 대략 15분 정도 걸어 내려왔네요 ㅎ
이제 중요한 메뉴판을 한 번 보겠습니다.
왠만하면 다 한국어 번역이 되어 있어서 보시기 편하실거에요^^
메인메뉴입니다.
저희는 기본적인 껌슨? 번역은 이렇게 ㅎㅎ
돼지갈비+밥을 먹을건데요 종류가 여러개라서..... 계란찜 들어간 메뉴로 주문했어요!
껌땀 메뉴에 두번째 밥+돼지갈비+껍데기+계란찜+계란후라이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0,000동 한화로 3,850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치킨덮밥으로 주문했구요. 닭다리가 같이 올라간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5,000동 한화로 4,125원 이네요^^
뒷장은 디저트?와 음료가 같이 있는데요!
베트남 전통 디저트(하얀 국물)이 있긴한데 그냥 수박주스 간단히 주문했습니다.
여기 주스 가격은 상당히 저렴하더라구요.
수박주스 20,000동 한화로 1,100원입니다.
그 외 메뉴를 모닝글로리가 맛있다고 하는데 참고하세요!
저는 그냥 패스 했습니다 ㅎㅎ
바로 나온 수박주스! 역시 수박을 갈아서 만든것 같은데 왠지 좀 밍밍한?? 뭐지
그럭저럭 먹을만은 합니다.
그리고 국물 같은거를 따로 주시더라구요!
장국 같은 개념인가? 음...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지만 뜨뜻했습니다 ㅎ
좀 기다리니깐 나온!! 껌땀! 그런데..... 메뉴가 사진과 비주얼이 매우 다르군요 ㅋㅋㅋ
뭔가 빈약한데? 그릇이 큰건가 빈공간이 많네요... :)
나름 돼지갈비는 조금 커보이기는 합니다.
그다음! 5,000동이 더 비싼 치킨덮밥... 이건............................ 네
(그릇 크기를 좀 줄이시는게 좋겠습니다 사장님)
가운데는 간장소스 더라구요. 테이블에 노란색 간장있는데 그거와 맛이 같아요!
닭다리 찍어 먹으라고 주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넓적다리 튀긴건데요. 역시... 치킨은 한국에서 드십쇼
튀김옷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엄청 얇구요 바로 튀긴것 같기도 합니다.
치킨 밑간이 안되어 있어서 그냥..... 치킨 맛이랍니다.
소스와 찍어드세요!!
그리고 저는 치킨.... 치킨.........! 치킨 볶음밥인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에요!
노란색 밥이더라구요. 간장 뿌려서 네 간장 뿌려서 드십시오...
그냥 간장 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
무슨 말이냐구요? 이 메뉴는 그냥 드시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
무슨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왜 더 비싼지도 의문이에요. 그냥 그래요!
돼지갈비는 다들 아시는 그맛! 한국의 돼지갈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근데 좀더 퍽퍽하네요.
가위로 잘 잘라서 드시길 바래요.
이거 뭐 덮밥처럼 먹기는 그렇고 그냥 밥위에 올려서 먹었는데요.
꼭 밥은 간장 뿌려서 비벼놓으시길 바랍니다. (네...)
계란찜은 특이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한국식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ㅎ(역시 한국인....)
음 전반적으로 이 메뉴는 특이할게 없어요.
딱히 확 맛있다는 것도 없구요.
전체 적으로 총평을 하자면! 구지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맛은 없다고 하기는 애매하고 그냥 평범해서 구지 먹어야 하나 의문이 들어요.
그렇다고 엄청 맛있는것도 가성비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이 가격이면 쌀국수 한 번 더 먹겠습니다.
그래도 남기면 그러니깐 싹 비우고는 왔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맛 보시구요 궁금하지 않다면 굳이 찾아가실 필요는 없고 참고만하세요^^
이상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놀러와 주세요 :)
댓글과 좋아요 한 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여행] 제주공항 맘모스빵 맛집, "진진제과" (1) | 2024.01.31 |
---|---|
[제주여행] 24시간 고기국수맛집, 만세국수 (1) | 2024.01.22 |
[다낭여행기] 다이아몬씨 호텔 리뷰, 다낭 호텔 추천! (2) | 2023.10.22 |
[다낭여행기] 한시장 근방, 쌀국수집 "포박하이" 리뷰 (2) | 2023.10.01 |
[다낭여행기] 0.5박 숙소 추천, 센터 호텔 (0) | 2023.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