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리뷰] 대구 서문시장 조식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쑤니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연휴를 잘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친구 결혼식 다녀와서 끝났어요 제 연휴가 ㅠ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다음은 설...설...)

짧게 대구를 다녀와서 서문시장을 잠깐 다녀왔어요!

서문시장이 칼국수가 유명하니깐 시장 칼국수 먹을 겸 다녀왔답니다.

오전 8시 30분경 출발해서 서문시장 도착하니 9시쯤 되었더라구요.

슬슬 가게 문을 여시는 상인 분들이 보이고 2지구 쪽으로 가면 보리밥 등 장사하는 곳은 거의 문을 열고계셨습니다.

위치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1지구와 2지구 가는 그 길목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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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주소) 대구 중구 달성로 50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 매달 1,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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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일렬로 있어서 저는 아무곳이나 들어갔습니다.

판매하는 음식, 가격은 모두 비슷하구요.

그냥 사람 없는 곳으로 들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따로 가게 사진을 찍은게 없네요)

 

메뉴는 칼국수, 칼제비(칼국수+수제비), 비빔밥(쌀, 보리밥) 등등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아침 식사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비빔밥(보리), 칼제비 입니다.

가격은 비빔밥(보리) 5,500원, 칼제비 5,000원 총 10,500원 이에용!! (저렴하죠)

 

여기는 오픈 주방입니다 ㅋㅋ 주방과 테이블이 붙어있어요

주문하시고 기다리시면 이모님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

왼쪽이 칼제비, 오른쪽이 (보리밥)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을 주문하시면 약간의 비지와 된장국이 서비스에요!

그 외 반찬으로 풋고추, 김치를 주십니다.

이렇게가 한상이에요. 이게 5,500원이라니 너무 저렴하지 않나요?

심지어 비지와 된장국이 포함이라니...

된장은 사실 된장국은 아니고 비빔밥이랑 같이 드셔야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정말 짜거든요 ㅎㅎ 그냥 먹었다가 혹 했네요!!

비지도 된장 베이스인지 된장 맛이 나서 비빔밥이랑 같이 먹었답니다.

비빔밥에는 가지 콩나물 무채 등등 각각의 야채에 고추장 넣고 먹는 맛이라 무난했어요.

칼국수와 수제비가 같이 들어간 칼제비로 주문했구요.

수제비는 손수제비 답게 쫀듯쫀듯 하더라구요 :-)

국물은 멸치국수 베이스라서 조금 심심하시면 같이 주시는 양념장을 넣고 드시면 됩니다.

그냥 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무난한 칼국수 맛

딱 가격정도의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대구 김치는 입에 안맞아요 ㅠㅠ 저는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전반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한끼 가볍게 배채우기에는 좋았습니다.

다른 떡볶이 같은 분식을 먹고 싶었는데 이건 9시에는 문을 안열더라구요.

열어도 오픈 중이라 못먹었습니다.

분식을 드실분들은 10시 이후로 방문하세요~

저렴한 가격에 2인 식사도 하고, 옷도 저렴하게 사서 좋았어요 ㅎㅎ

 

이상 오늘은 간단리뷰로 서문시장에서 먹기좋은 한끼를 리뷰했습니다^^

다음에는 다낭리뷰로 다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