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반점] 중화요리를 먹으러 가자!

# 코로나 시국임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였습니다.

 

-2021.02.13-

 

안녕하세요 쑤니입니다 ^o^-

오늘은 복귀하면서 점심식사로 들린 식당을 리뷰할까합니다.

사실 포장을 할려고 했는데 저희가 고른 메뉴가 포장이 안된다고 해서ㅜㅜ

부득이 하게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으로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드렸더니 사람이 별로 없드라구요!

저희가 첫 손님이였어요ㅎㅎ

매장은 안양역 근방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게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 경기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39번길 56-10

연락처) 031-340-4004

영업시간)

평일 11:00 - 24:00일~목 B.T 15:00~17:00(일제외)

주말 11:00 - 02:00금-토B.T 15:00~17:00(토제외)

*브레이트 타임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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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메뉴가 참 풍성하죠?

저희는 저기서 인기세트메뉴를 먹었습니다.

(포장이 안되는 메뉴가 있으니 포장하실분은 미리 연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인기세트메뉴는 탕수육+쟁반고추짜장+짬뽕국물+음료수로 구성되어있답니다.

탕수육은 3가지중에 선택이가능해요

(마늘탕수육, 유린기?, 사천탕수육, 탕수육) 중에 고르시면 되는데 일부 메뉴는 추가금액이 있습니다.

저희는 특이한 마늘탕수육으로 주문했고, 소스는 따로 받았습니다!

(저는 찍먹이니까요!)

가격은 총 29000원입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다 보니, 매장 분위기가 뭔가 중국스럽더라구요....(......흠)

중화요리 집이니까요.. 분위기는 있어 보였습니다^^

그럼 이제 한번 먹어볼까요?

오! 생각 보다 마늘탕수육 소스가 특이했어요 ㅎㅎㅎ 

저는 마늘이 느껴지는 소스인지 알아서 따로 달라고 했는데

다진 마늘이 수북이 올라갈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리고 저기 짬뽕량이 보이시나요?

서비스라고 해서 작은 그릇에 나올지 알았는데, 거의 한 그릇 수준입니다.

심지어 고기 건더기도 있더라구요!

wow- 그럼 이제 한번 먹어볼까요?

- 짬뽕 국물(서비스)

짬뽕 국물이. 서비스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짬뽕을 먹어보니 여기는 짬뽕맛집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이...아- 또 먹으러와야겠다.

사실 인생맛집 하나씩 있으시잖아요? 저는 여기로 바꼈습니다.

중화요리는 여기에요 ㅎㅎㅎ!

짬뽕맛인데 적당히 칼칼하고 감칠맛과 불향이 살짝 나면서 너무 좋았어요

이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어요

 

- 마늘 탕수육

탕수육은 사실 잘 못먹었어요 한개 먹고 말았습니다.

맛없는게 아니라 배불러서 못먹었어요

탕수육은 겉으로 보기엔 찹쌀탕수육이 아닌 것 같았는데,

튀김이 겉은 바삭 속은 쬘낏 쫄깃 합니다.

고기도 큼직하게 들어 있는 것 같구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스는 제가 마늘 탕수육이 처음이라

나쁘지는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제 입맛에는 ㅎㅎ

저는 기본이나 사천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 쟁반 고추 짜장

처음 딱 보았을 때 양은 딱 2인분 수준이구나 생각했는데

양은 2.5인분 정도 됩니다(진짜요)

양이 너무 많아서 탕수육을 못 먹었는 걸요?

맛은 처음에 딱 입에 넣으니 불향이 톼악트악 쏴악 하고 들어와요

와아~ 맛있다

짜장은 짜장맛 아시죠? 그 맛이구요 중간에 매콤매콤하게 고추가 있으니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솔직히 짜장이 느끼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다 않먹게 되는데

그런 게 없었습니다!

 

- 총평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입니다.

저희가 본래 방문하던 중국집보다 가격대가 살짝 높았지만,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는 적절한 가격대에요

요즘엔 밥값이 2인에 3만원은 기본이잖아요!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성이 너무 좋았구요

아쉬운 점은 포장이 되지 않는다는 점? ㅠㅠ 

짬뽕에 밥 말아 먹었으면 좋았을련만....

여러분도 주변에 방문하시면 한 번 들려보세요

왠만한 중국집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메뉴 구성도 좋구요! 맛있습니다.

 

돌배기와 쑤니의 평점은 ★★★★★ 입니다 별 다섯개!

 

이번주엔 짬뽕탕 사먹을 거에요! ㅠㅠ

다음에 요 점심특선 한번 먹어야 겠어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