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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제주여행] 제주공항 맘모스빵 맛집, "진진제과"

by 돌배기와쑤니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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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여러분!

쑤니입니다^^-

 

오늘은 간단간단 리뷰로 돌아왔어요! 제주편이랍니다 ㅎㅎ

제가 이번에 뚱뚱한 맘모스빵을 처음 먹어보았답니다

(유행에 참 적응이 빠르죠? ㅋㅋ)

기대를 한가득 담아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과 다녀온 지점은 "진진제과"입니다.

따로 웨이팅은 없고 배달의민족으로 픽업/배달 주문이 가능한 지점이라 여기로 다녀왔어요.

(사실 웨이팅을 가장 싫어하기에.. 여기로 선택^^)

배달도 하는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라 기대가 큽니다!

 

먼저, 가게의 주소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진진제과]

주소) 제주 제주시 신설로4길 4, 1층

영업시간) 월 ~ 토 08:00 ~ 20:00

                 ※ 매주 일요일 휴무

연락처) 064-723-7655


 

사실 저는 배달을 전문점으로 하는 곳으로 알아서 가게가 작은편인지 알았는데요.

생각보다 가게는 넓습니다!

 

가게 안에서 간단히 빵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네요 (지금 봤어요! ㅎ)

저는 배달의 민족으로 픽업 주문후 방문했구요.

빵은 오전 8시 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 맘모스빵은 10시? 11시인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맘모스빵도 있지만 요즘 핫한 크림빵도 유명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주말에만 나온다는 야끼소바빵(목,금,토), 녹차맘모스, 쑥맘모스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야끼소바(3,800원), 녹차맘모스(6,800원), 쑥맘모스(6,800원)으로 총 16,800원 결제했습니다.

어우.. 빵 3개 가격이 참 후덜덜하네요. (그래도 맛이 좋으면!!)

 

이런, 집에서 찍은 한상입니다.

서비스로 녹차크림빵을 하나 주시더라구요. (서비스가 정말 혜자! ㅋ입니다)

위의 빵이 쑥 맘모스, 아래가 녹차 맘모스 입니다.

 

크기는 제 손바닥 펼친거 보다는 작아도 두께가 있어서 꽤 묵직한 편입니다.

 

야끼소바빵은 제주에서 먹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사실 야끼소바빵을 처음 먹어봐서 이게 맛집이야!! 라는 걸 몰라서....ㅎ

처음 먹어봤지만 나름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정말 의외로 괘찮더라구요.

위에 올라간 야끼소바도 새콤 달콤 짭짤한게 맛있었어요!

저는 다음에 방문하면 또 먹을 것 같습니다. (추천 드려요)

 

 

반쪽으로 자른 사진은 녹차맘모스입니다.

딱 녹차 크림 맛이 베스킨라빈스의 초코나무숲의 녹차 맛이더라구요.

엄청 달지도 않고 씁쓸한 녹차 덕후들이 좋아할 맛!!

그리고 팥도 직접하시는지 통팥도 들어가 있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소보로도 바삭바삭 고소한게 너무 맛있구요 ㅠㅠ

이러서 맘모스빵이 인기가 많은거군요. 맛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솔직히 가격은 크기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들어간 재료, 만드는 시간 등등을 고려하면

이 가격 정도는 줘야 할 것 같아요!

 

쑥은 살짝 개봉하고 맛만 보았는데 제가 쑥 빵을 처음 먹어봤지만 별미네요.

생각보다 빵과 너무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맛은 좀 녹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쑥 향이 올라오는게.. 저는 녹차보다 쑥이 더 맛있었어요!

추천드립니다.

 

제가 구매한 맘모스빵 말고도 라인업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인스타도 하고 계신것 같으니깐 참고하셔서 배달, 방문 등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가까우면 자주 갈텐데 거리가 ~~~~ 바다를 건너야 하니 너무 아쉽네요.

 

이상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또 놀러와 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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